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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종혁, 종영 소감 “아쉽고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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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여왕의 꽃’ 이종혁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월31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종영 기념으로 이종혁의 마지막 촬영 현장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벌여왔던 희라(김미숙)의 악행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 잠적했던 레나 정(김성령)과 민준(이종혁)이 1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스태프와 함께 진지하게 의논하거나 대기시간에도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배역에 몰입하고 있는 이종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왕의 꽃’에서 이종혁은 한결 같은 태도로 한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종혁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을 통해 “매 촬영마다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과 헤어지려니 아쉽고 애틋하다”며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즐겁고 행복한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혁은 9월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돼지 같은 여자’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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