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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프랑크푸르트서 포투 지붕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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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가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포투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 



 29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하드톱 차종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형은 소프트톱을 채용했다. 소프트톱의 취약점인 소음진동 방지를 위해 정숙성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3기통 999㏄ 엔진과 변속기는 기존 포투와 동일하다. 



 스마트는 제품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2인승 포투를 비롯해 4인승 포포와 카브리올레, 전기차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신형 전기차는 2017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되는 전기차는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로 함께 판매된다.    



 한편, 국내에선 스마트코리아가 병행수입한다. 지난 7월 7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포투를 소개했다. 신형은 길이와 너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경차 기준에서 제외됐다. 판매 가격은 2,790만~3,39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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