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공연티켓 1+1’ 사업에 연극 ‘라이어’가 선정됐다.
8월28일 파파프로덕션 측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티켓 1+1’에 연극 ‘라이어’가 선정됐다.
‘공연티켓 1+1’은 메르스 확산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정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1장 구매하면 1장을 더 주는 사업이다.
이는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공연장 유입을 유도하고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이다.
‘라이어’ 대학로 2탄, 3탄은 1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라이어’ 대학로 1탄은 9월1일부터 시행해 연말 공연까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픈런 최장기 공연의 선두주자인 ‘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총 관객 400만명 돌파, 총 누적 공연 횟수 2만 8000회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 역사의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코미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 속 짙은 페이소스를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파파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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