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가 대형 SUV 신형 파일럿의 올 4분기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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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은 지난 2월 시카고오토쇼에 최초 공개된 완전변경 제품으로, 6년 만에 3세대를 맞이했다. 기존 투박했던 디자인에서 탈피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무게는 136㎏를 줄여 효율과 주행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V6 3.5ℓ i-V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280마력, 최대 36.2㎏·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혹은 9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새 인텔리전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적용으로 눈길, 진흙, 모레 등 노면의 상태에 따라 출력과 변속을 최적으로 조절해 줌으로써 험로 주파능력도 한 단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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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파일럿의 국내 출시가 올해 말로 확정됐으며 11월 혹은 12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판매중에 있는 2세대 파일럿은 지난 2012년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 올해 7월까지 총 199대가 팔렸다.
한편, 파일럿은 북미시장에서 연간 약 10만대가 팔리는 스테디셀러다. 최근 3세대 파일럿은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부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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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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