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외유내강 연기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8월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는 주경민(이선호)이 현주(심이영)에 대한 마음과 수경(문보령)의 고백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민은 회식 자리에서 현주와 성태(김정현)가 직원들의 분위기에 휩싸여 키스하려고 하자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후 현주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힘들어하며 술을 마시던 경민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수경의 고백을 듣게 되지만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다며 거절한다.
주경민은 극 중 계속해서 현주를 향한 성태의 마음이 진심인지 의문을 가지고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접지 못한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경의 고백까지 거절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해고했던 송과장을 회사로 다시 불러 업무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회사가 정상화 될 때까지 우선적으로 배려해주겠다며 진심으로 직원들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CEO로써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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