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처용2’ 유승목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8월23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에서 유승목은 오랜 수사 경력에 베테랑으로서의 노련미를 뽐내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까지 지닌 경감 변국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국진은 범인과 추격전을 벌이지만 끝내 놓치게 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과거에 함께 활약했던 동료들과 함께 특수사건전담팀으로 발령받게 되며 첫 임무로 연쇄살인사건을 맡아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방송된 ‘처용’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연이어 출연하게 된 유승목은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해 변국진 역에 다시금 완벽하게 몰입해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종현(연제욱)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모습과 환상의 호흡으로 남다른 남남 케미까지 발휘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유승목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승목이 처용의 작품성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처용’과 함께 유승목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목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용팔이’에서 조폭들을 잡기 위해 그들에게 불법 왕진을 다니는 태현(주원)을 쫓는 서울 광역수사대 강력계 형사인 이형사 역을 맡아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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