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뜨거웠던 여름을 진정시키기라도 하듯 서늘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짙은 감성으로 자극하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달력의 숫자뿐 아니라 날씨도, 거리의 풍경도 바뀌고 있는 지금 계절을 만끽하기 앞서 함께 변하고 있는 ‘내 피부’도 잊지 말도록 하자.
가을에 심취해 건조함에 쓰러져가는 내 피부를 간과했다간 피부 고민으로 올 하반기를 날려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 특히 다가올 환절기인 9월에는 수분 공급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모두가 잘 알 듯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우리 몸은 환절기에 고통을 겪는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수분은 물론 유분까지 부족한 가을에는 특히 어느 때보다 보습에 신경 써야 할 것. 9월 제철을 맞은 가을 필수품, 수분크림의 제대로 된 선택 하나로 내 피부에 감격을 선사해보도록 하자.
1. 건성 피부라면
SK-II 셀루미네이션 EX 딥 서지 크림 (SK-II Celluminateion Deep Surge EX)
건성 피부에게 필요한 것은 수분은 물론이거니와 유분 또한 밸런스 있게 제공되어야 한다. SK-II 셀루미네이션 EX 딥 서지 크림은 가벼운 젤 타입의 크림으로 쉽게 흡수되며 피부 작은 틈으로 증발하는 수분을 막는다.
또한 피부 톤을 고르게 변화시키며 칙칙함과 잡티를 완화하고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기 때문에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2. 지성 피부라면
키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KIEHL’S Ultra Facial Oil-Free Gel Cream)
번들거림이 과한 지성피부라면 좀더 라이트하게 흡수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키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추며 쿨하게 수분을 채우고 산뜻하게 피지를 잡아주는 제품.
이미 수분크림으로는 입소문이 자자한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하여 번들거리지 않게 케어 해 주며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3. 민감한 피부라면
한생화장품 린 비결 수 크림 (HANSAENG COSMETICS RIN Bi-gyeol Soo Cream)
민감한 피부를 가졌다면 효능도 물론이지만 제품 성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자주 화장품을 바르거나 많은 기능의 제품들을 덧바르다 보면 자칫 무리를 불러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50년 전통의 천연 한방 수제 추출법을 토대로 피부를 지켜온 한생화장품의 린은 어느 피부에도 무리 없이 효능을 전달한다. 발효 인삼을 성분으로 가을철 유의해야할 피부 노화를 예방 및 개선해준다. 특히 비결 수 크림은 촘촘한 탄력감을 전하는 고농축 크림으로 자극없이 피부결을 매끈하게 가꿔줘 여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출처: 한생화장품 린, 키엘, SK-II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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