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과 서준이 2인조 과자 특공대를 결성했다.
8월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선반 위에 있는 과자를 사수하기 위해 과자 특공개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년 전만 해도 과자를 먹기 위해선 엄마 아빠의 손을 거쳐야 했던 쌍둥이가 직접 과자를 먹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이날 서준은 높은 선반 위에 있는 과자를 발견하곤 과자를 먹기 위해 폴짝폴짝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자를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을 안 서준은 지나가던 서언을 발견한 후 “과자” “서언아 업어줘”라고 말하며 서언의 몸에 올라타 과자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서언은 다른 방법을 찾겠다는 듯 방에 들어가 과자를 강탈할 만한 도구 탐색에 나섰다. 서언은 장난감 더미 속에서 의자를 발견한 후 주방으로 재빨리 들고 가 서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준 또한 뒤에 있던 식탁의자를 재빨리 옮겼고, 둘은 앙증맞은 두 팔을 위로 쭉 뻗으며 과자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 날 팀워크로 똘똘 뭉친 쌍둥이는 서로 다정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우애를 자랑하기도. 이에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서언과 서준이 결국 과자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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