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이 한 식구가 된 듯 화기애애한 가족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8월14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측은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이 오정근(신정근)과 김수미(서주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스틸 속 하나와 원은 정근과 수미 부부와 함께 거실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부모님 앞에서 항상 편안한 모습이던 하나와 원이 평소와는 다른 어색함이 느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하나는 원과 함께 부모님을 마주하는 것이 살짝 부끄러운 듯 쉽게 정근과 수미를 쳐다보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원도 멋쩍게 주스를 마시며 하나의 부모님을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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