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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로 나선 티아라, 6인 6색의 ‘달콤한 유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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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티아라가 각각의 매력이 담긴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주연 배우로 나섰다. 여배우로서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티아라의 행보에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걸그룹 티아라 여섯 멤버 모두 참석해 드라마 출연 소감 및 각자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 멤버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배우 김시후, 김재욱, 서준영, 이중문, 장수원, 현우가 출연해 6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다.

1편 ‘환상의 여친’은 소연과 이중문이 호흡을 맞췄으며 2편 ‘사랑할 때 비가온다’는 효민과 현우, 3편 ‘블랙 홀리데이’에는 큐리와 장수원, 4편 ‘물망초’에는 은정과 김재욱, 5편 ‘사랑의 레시피’에는 보람과 김시후, 마지막 6편 ‘환생’에서는 지연과 서준영이 출연해 각각 다른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먼저 소연은 “가장 교훈적인 작품이다. 나중에는 반전이 있다”고 소개했고, 효민은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다.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큐리는 “상대 배우 장수원이 로봇으로 출연한다. 아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귀띔했고, 은정은 “제 파트너는 김재욱 선배다. 그의 섹시한 모습을 놓치지 말고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 보람은 “제 성격과 다르게 아주 밝은 캐릭터다.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고, 마지막으로 지연은 “굉장히 슬프지만 사랑스러운 내용이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지켜봐 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남겼다.


최근 투어 콘서트 및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티아라는 “팬들이 세계적으로 생기다보니 중국 진출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었다. ‘달콤한 유혹’을 촬영하면서 투어 콘서트 준비도 병행했다. 예능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갈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티아라는 “팬들이 아니면 활동할 수 없을 것이다. 혹시 저희가 서운하게 했던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고 싶다. 오랫동안 꾸준히 든든히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 멤버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배우 김시후, 김재욱, 서준영, 이중문, 장수원, 현우가 출연해 6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다. 10월 중 SBS M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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