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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신수지 “훗날 지도자로 활동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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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최초로 리듬체조를 알렸고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녀는 사방 12m 경기장에서 마음껏 뛰었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공’에 대한 매력이 끝이 없는지 이제는 그녀가 조금 더 무거운 볼링공을 잡아 ‘스트라이크’를 날리고 있다. 그는 서두르지도 않는다. 신수지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찬찬히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bnt와 두 번째로 진행한 화보에서 ‘Last Vacation’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여유로운 분위기의 촬영을 진행했다. 능숙하고 노련해진 그는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패턴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 화보보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보여주기도.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보여줬다. ‘휴가’ 콘셉트에 맞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때론 관능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린컬러의 단가라 웨이브 톱에 스커트를 매치했다. 싱그러움은 물론 여성미까지 다양한 느낌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하고 건강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래시가드로 완벽한 핏을 선보였다. 유연한 포즈는 물론 아찔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그는 섹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볼링 선수로서 활동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친구와 내기로 시작해서 이제는 프로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거의 매일 볼링을 치러 간다. 매력적인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지금의 선을 지키려고 한다. 운동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방송활동은 언제든지 좋다. ‘연예인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은 없다. ‘댄싱 위 더 스타’ 이후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재미를 알게 됐고 몸을 쓰고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이라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리듬 체조로서의 아쉬움에 대한 질문에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내 목표였던 올림픽에 출전했고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며 “내 이름 앞에 ‘체조선수’를 빼면 나는 없다. 훗날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지도자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날의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서는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언니가 음악을 해서 평소에 관심도 많았다.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긴다.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공통분모가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건강한 사람이면 좋겠다. 외모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송일국씨가 좋다”고 수줍게 말했다.

기획 진행: 오아라, 박시온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르샵
헤어: 스타일플로어 송이 디자이너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조히 부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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