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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뮤지컬 ‘레미제라블’ 앙졸라 役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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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뮤지컬 ‘레미제라블’ 앙졸라 役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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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레미제라블’ 앙졸라 역에 발탁됐다.

8월11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우혁이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역에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친다.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2년 겨울, 한국어 초연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며 폭발적인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양한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들을 수상했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이번 재연은 뮤지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터.

민우혁이 맡은 앙졸라 역은 혁명을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마리우스의 절친한 동료로서 혁명 운동의 선두에 서서 민중들의 참여를 선동하는 인물이다. 특히 클라이막스인 전투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각인되는 역할로 극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민우혁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사랑하니까’, ‘총각네 야채가게’, ‘쓰루더도어’에 이어 최근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90년대 비운의 야구 스타 김건덕 역할을 소화해내며 주목받은 차세대 뮤지컬 배우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0월 대구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1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후 11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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