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뮤지컬배우 한선천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8월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8일 오후 한선천이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 매년 생일 때마다 직접 축하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깜짝 독무 공연을 준비하고,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가깝게 소통했다.
이날 6월 종영한 Mnet ‘댄싱9’ 시즌3 이후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한선천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그 동안의 무대를 함께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일남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정다감한 소통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댄싱9’에서 블루아이로 한 팀을 이뤘던 절친 김솔희가 MC로 합세해 즐거운 무대를 이끌었다.
이어 한선천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싱9’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의 주제곡 ‘인연’의 공길 무대를 재연한 것.
한선천이 ‘댄싱9’에서 선보인 무대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무대의 독무 버전이 공개된 것은 처음. 그는 방송과 똑같이 공길 의상을 입고 레전드 무대를 재연해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선천은 “오늘 와 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생일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뵙겠다. 우리 내년에도 또 만나자”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그는 객석의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생일파티 후 공식 SNS에 인증샷과 감사 영상을 전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한선천은 ‘댄싱9’ 시즌3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출처: 한선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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