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예고했다.
8월7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중국 흑룡강성 TV 예능 프로그램 ‘심쿵주의보’에 나인뮤지스의 멤버 현아, 민하, 혜미, 소진이 출연한다.
나인뮤지스는 최근 스페셜 썸머 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심쿵주의보’ 출연과 함께 중국 진출을 예고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가능성을 뽐내고 있다.
‘심쿵주의보’는 20대 청춘 남녀들의 썸타는 연애가 그려질 예능 프로그램이며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다. 나인뮤지스와 중국의 인기스타가 한 집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24시간 관찰카메라로 담을 예정이다.
나인뮤지스와 함께 출연하는 중국 멤버는 총 4명으로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장한(张翰)과 중국 드라마 ‘견환전’에 출연했던 오립붕(邬立鹏) 외 두 명의 중화권 스타가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인뮤지스가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가 출연하는 ‘심쿵주의보’는 22일 중국 하얼빈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며, 10월2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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