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핫샷이 일본 팬미팅 겸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월2일 핫샷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클럽 콰트로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번의 팬미팅 겸 콘서트를 개최해 8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핫샷은 지난 7월 발매한 ‘아임 어 핫샷(I’m a HOTSHOT)’으로 무대에 등장,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엠 아이 핫샷?(Am I HOTSHOT)’의 수록곡 ‘와치 아웃(Watch Out)’ ‘레인 온 미(Rain On Me)’ ‘테이크 어 샷(Take A Shot)’ ‘미드나잇 썬(Midnight Sun)’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단체 무대 뿐만 아니라 윤산, 준혁, 성운은 각각 준비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고, 티모테오, 키드몬스터, 호정은 셋이서 함께 하는 댄스 무대를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추첨을 통해 멤버들이 모두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애장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일본에서 정식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만큼의 팬덤이 형성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핫샷은 지난 7월 ‘아임 어 핫샷’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케이오사운드)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