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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화성 오토시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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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KTEC)가 화성 오토시티를 25일 개장했다.

 KTEC에 따르면 오토시티는 지난해 설립한 전남 영암 F1 경기장 안전운전교육장에 이은 두 번째 교육장이다. 평택-시흥 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인접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구레골길에 위치한다. 21만㎡ 넓이에 슬라럼, 원선회, VDC 시험, 빙판 및 저마찰로, 경사로(15%, 25%), 직진가속시험, 제동시험(곡선, 직선), 이륜차 교육코스 등을 갖췄다. 자동차의 특성과 한계를 알아볼 수 있으며, 방어운전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다. 시승을 비롯해 자동차동호회, 드라이빙스쿨 등 자동차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KTEC는 개장에 맞춰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오토크로스, 짐카나대회를 주기적으로 연다. 오토크로스는 참가자 차로 2개 코스를 먼저 통과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일반인과 프로선수 경기로 구분하며, 매회 각 종목 우승자는 차기 대회와 연말 왕중왕전 출전자격을 얻는다. 짐카나는 10개 코스로 구성, 다양한 교통사고 유형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참가자와 동반자 모두 90분 이내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두 대회 챔피언에겐 1,800만 원씩의 상금을 준다.






화성=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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