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 아레나투어를 성료했다.
7월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FT아일랜드가 20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마지막으로 일본 아레나투어 ‘FTISLAND 5th Anniversary Arena Tour 2015 5…GO’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기본 드럼 세트와 신시사이저드럼을 이용한 ‘프리덤(FREEDOM)’의 EDM버전, ‘마이버스데이(My Birthday)’의 어쿠스틱 버전 등 다양한 편곡을 통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팬들은 파도타기와 함께 마지막까지 앙코르를 외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고 FT아일랜드는 ‘톱 시크릿(Top Secret)’ ‘비트 잇(Beat it)’ ‘폴링 스타(Falling Star)’ ‘플라워 록(Flower Rock)’ 등 총 4곡의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FT아일랜드는 5월13일 일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5…G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프리마베라(Primavera)’로 일본 활동에 나섰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아레나투어를 개최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년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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