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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이천희, 장나라 향한 애절한 짝사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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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이천희가 애절한 짝사랑을 시작했다.

7월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10회에서는 강은혁(이천희)이 차지안(장나라)을 향해 고백 아닌 고백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회에서 강은혁은 칼에 찔려 쓰러지는 와중에도 납치되는 지안이 걱정돼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던 강은혁의 고백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혁은 차지안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애절한 짝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과다 출혈로 쇼크를 일으켜 응급수술까지 받은 강은혁이 깨어나자마자 애타게 차지안을 찾는 모습을 보인 것.

자신이 다친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안이 납치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자신을 탓하는 강은혁의 모습은 그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또한 범인이 떠나며 흘린 말이 기억나지 않자 벽에 머리를 박으며 자책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절박함마저 느껴졌다.

특히 강은혁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퇴원하려는 차지안을 찾아간 그는 자신이 퇴원하기 전에 면회 한 번 와주지 않겠냐며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차지안은 그런 그의 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애써 서운함을 감춘 채 차지안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은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강은혁의 짝사랑이 시작됨과 동시에 방송 말미 차지안과 이현(서인국)의 키스신이 공개 되면서 앞으로 강은혁, 차지안, 이현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너를 기억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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