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임직원 자녀를 초청, '2015년 5-데이 액티브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 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참가,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학습을 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프에 참석한 강민서(13)양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수업을 듣다 보니 친구도 사귀고 영어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공부는 물론, 또래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상호 소통 및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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