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배우 정석원의 마카오 로케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마카오의 분위기가 담긴 여러 스팟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정석원의 숨겨진 매력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액티브한 에너지를 뽐냈다. 모던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스포츠 웨어까지 다양한 의상을 궁극의 핏으로 소화한 정석원은 역시 ‘핫 바디’의 ‘끝판왕’다웠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한 질문에 박유천, 최우식 등과 함께한 ‘옥탑방 왕세자’를 꼽으며 “일을 한다기 보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기분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 함께 출연했었던 비와 이종석에 대해서는 “다들 워낙 바빠서 자주는 못 보지만 시사회나 행사장에서 종종 만난다”며 여전한 친분을 언급하기도.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영화 ‘대호’를 소개하며 “현장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영화”라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최민식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선배님과 좋은 추억이 정말 많았는데 오랫동안 아껴두고 간직하고 싶다”며 존경을 표했다.
한편, 정석원이 출연한 영화 ‘대호’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의기 투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출처: bnt world)
기획 : 조나영
진행 : 장수정, 송재영
인터뷰 : 조나영
포토 : 최승광
영상, 편집 : 정도진, 박수민
수트 : 루쏘소옴므
셔츠 : 반하트 디 알바자
헤어, 메이크업 : 더제이 옥재, 한아름
스타일리스트 : EUPHORIA SEOUL 정혜진, 박홍란
촬영 협조 : 택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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