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한정판 에디션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320d M 퍼포먼스, 530d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 뉴 640d 그란쿠페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 X5 x드라이브 30d M 스포츠패키지 등 총 5종이다.
각 제품은 BMW 로고를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 블랙 색상으로 구성했다. M 스포츠패키지와 M 퍼포먼스 등 특별한 외관과 선택품목을 적용하는 동시에 20주년을 상징하는 배지를 달았다.
120d M 스포츠패키지의 경우 18인치 더블스포크 461M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및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진회색의 직물/알칸타라 시트, 에스토릴 블루 메탈릭 외장 색상 등을 추가했다.
320d M 퍼포먼스는 M 스포츠패키지와 M 스포츠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열선, 19인치 더블 스포크 442M 휠과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코랄 레드 다코다 가죽시트에 에스토릴 블루 메탈릭 외장 색상을 입혔다.
530d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는 M 스포츠패키지 적용과 함께 뒷좌석 선블라인드, 앞좌석 요추지지대, 4존 전자동 에어컨디셔닝, 19인치 더블 스포크 351M 휠, 시나몬 브라운 다코타 가죽시트에 외장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다.
X5 x드라이브 30d M 스포츠패키지는 어댑티브 LED 헤드 램프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467M 휠, 앞좌석 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트림,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인디비주얼 품목인 진회색 헤드라이너, 모카 다코타 가죽시트에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 색상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20주년 에디션을 기점으로 부분변경차로 선보이는 뉴 640d 그란쿠페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는 BMW 인디비주얼을 적용한 아마로 브라운 메리노 가죽시트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 색상을 갖췄다.
모든 제품은 2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4,690만 원, 320d M 퍼포먼스 5,590만 원, 530d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 9,230만 원이다. X5 x드라이브 30d M 스포츠패키지 및 뉴 640d 그란쿠페 x드라이브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은 각각 9,990만 원과 1억2,57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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