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나무 새 앨범 ‘쿠션(CUSHION)’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7월15일 정오 소나무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데뷔곡 ‘데자뷰’의 매력과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무료한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던 소나무 멤버들이 신비로운 초대장을 받은 후 미지의 영역으로 이동, 화면이 전환되며 소나무 특유의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퓨처스쿨 콘셉트 가죽 소재 의상을 착장한 소나무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한층 물오른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살짝 드러나 아쉬움을 자아내는 일곱 소녀의 파워풀한 군무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쿠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에서 디렉팅을 맡아 새로운 세상에 대한 소녀의 호기심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영상 속 독특한 퓨처스쿨 콘셉트는 초기 힙합 음악을 가리키는 올드스쿨에서 착안한 단어로 소나무의 미래지향적 음악과 스타일링에 대한 포부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나무는 이달 20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쿠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진출처: 소나무 ‘쿠션’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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