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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 Deep, 주얼리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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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심플하면서도 깊이 있고 고급스러움까지 담아내는 웨딩 링.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유니크한 매력이 시선을 끄는 청담동 예물샵.

10년 전, 작지만 정성스러운 진심으로 바이가미는 시작됐다.

이탈리아 페르세오 주얼리 메이킹 코스, 페르세오 스톤 세팅 코스, 아르띠 오페라 주얼리 코스 등 해외 유명 주얼리 디자인 코스를 졸업한 김가민 대표가 만든 바이가미.

그는 “보석 디자이너로 작가 활동을 하다 무늬만 핸드메이드가 아닌 진짜 핸드메이드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생각하게 됐고 높은 퀄리티에 진정성을 담아 바이가미만의 색깔이 있는 디자인이면 경쟁력이 있다 생각 했다”고 말했다.

진정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만들어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고자 했고 그 진심은 통했다. 매년 20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주얼리 업계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그 입지를 다진 것.


“디자인도 제품의 퀄리티도 프라이드가 확실해야 한다. 미세한 오차는 고객이 주시는 신뢰를 저버리는 것과 같다. 커플링의 경우 세팅 작업 후 마무리 작업까지 최소한 2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중간 수공 과정에서 고객과 한번 더 확인하여 손의 느낌, 그들만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반영하고 의미 있는 원석을 세팅하여 커스텀메이드, 1%의 특별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의 경영철학은 철저했고 확실했다. 그의 묵직한 진심과 더불어 1%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바이가미는 3년 이내에 전국 5대 도시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촐처: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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