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베이글 만들기에 성공했다.
7월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서진이 베이글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서진은 베이글을 만들기 전날 지인에게 연락해 직접 베이글 레시피를 적으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서진이 빵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으나 평소보다 묽은 반죽에 다소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옥택연이 화로에 반죽을 넣는 것을 지켜보며 신경쓰이는 듯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옥택연은 “셋째지만 여섯 쌍둥이라 예민하시다”라며 농담조를 건넸다.
시간이 지나 옥택연은 화로로 다가가 빵을 건넸다. 이어 그는 “셋째 득남 축하드린다”며 베이글의 성공을 언급했다. 이서진은 “잘 됐냐”라며 베이글을 직접 맛보고 표정에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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