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여름철 가장 각광받는 메이크업 중 하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움이 핵심인 내추럴 메이크업. 하지만 연예인들처럼 안에서 전등을 킨 듯 환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노하우 1 내추럴 메이크업의 기본, 스킨케어
메이크업의 내추럴함을 살리고 싶다면 기본 스킨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 연출이 어렵기 때문.
외출 후에는 클렌징 오일, 폼클렌저로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자. 이후 양유크림처럼 가볍지만 영양이 풍부한 2~3가지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노하우 2 피부 메이크업, 얇고 가볍게 마무리하자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해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게 마무리할 것. CC크림처럼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해진다.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해 CC크림을 얇게 펴 발라주자. 내추럴 메이크업인 만큼 완벽한 잡티커버 보다는 안색개선에 집중할 것.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만 소량의 컨실러를 덧발라주면 내추럴하면서도 깔끔한 피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노하우 3 피부에 빛을 더하자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듯한 피부를 표현하고 싶다면 하이라이터를 소량 사용하자. 은은한 펄감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를 콧대와 이마, 턱 끝 등 포인트가 되는 부위에만 발라줄 것.
만약 피부 타입이 지성이라면 투명한 루스 파우더를 얇게 덧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메이크업 픽서를 얼굴 전체에 고루 분사하는 것으로 내추럴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Beauty Editor’s Pick!
내추럴 메이크업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이것’은?
for SKIN-CARE
01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shu uemura ultime8 sublime beauty cleansing oil) 8가지 정제된 식물성 오일을 엄선해 제작한 클렌징 오일. 노폐물 제거와 함께 탁월한 스킨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02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단백질 활성 세럼(LANCOME Génifique Youth Activating Concentrate) 피부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세럼. 특허 받은 셀프 로딩 스포이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03 키초 양유크림-라놀린 & 8베리(KICHO SHEEP OIL CREAM-Lanolin & 8berry) 자연 그대로의 어린 양털에서 추출한 천연 라놀린 성분을 함유한 양유크림. 여기에 8가지 베리 성분을 더해 피부 자극 없이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for MAKE-UP
01 키초 새싹 씨씨크림(KICHO Complete Correction Cream) 회색기 없이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자외선차단, 미백기능성, 주름개선 기능성 CC크림. 순식간에 촉촉하면서도 환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02 디올 디올스킨 스타 컨실러(Dior DIOR SKIN STAR CONCEALER) 빛으로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는 일루미네이팅 스트레치 효과의 컨실러. 다크서클과 잡티를 가려 환한 피부로 만든다.
03 겔랑 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GUERLAIN METEORITES Light Revealing Pearls of Powder) 천연색 진주빛 파우더가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하이라이터. 다채로운 컬러가 피부톤을 보정해 화려한 래디언스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키초, 슈에무라, 겔랑, 디올, 랑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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