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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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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두 번째 뮤지컬 출연에 나선다.

7월9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초아가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에 전격 캐스팅됐다.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과 우리나라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 여름 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으로 100여 년 전 개화기, 대한제국 명성황후의 명으로 고종 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될 영화 ‘장화홍련전’ 촬영 해프닝을 다룬다.

작품 속 초아는 이보람과 함께 집안의 정략결혼을 견디지 못해 야반도주 하는 여인 소선 역을 맡았다. 눈치도 없고 연기도 못하는 허세 가득한 배우 허성 역에는 오광록이 캐스팅됐다. 더불어 극의 이야기꾼이자 영화 ‘장화홍련’ 감독 박정현 역에는 최수형과 정상윤이 오른다.

이외에도 극의 흥미를 더할 다양한 캐릭터들에는 문혜영, 정의갑, 김재만, 박성환, 이훈진, 전재홍 등 각양각색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서양의 명품 고전과 4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만드는 조선브로드웨이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내달 21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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