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노출의상에 손이 간다.
쇄골라인이 들어나거나, 어깨가 오픈된, 혹은 아슬아슬한 길이의 짧은 핫 팬츠 등 여름에만 즐길수 있는 ‘핫’한 의상들의 인기가 뜨겁다. 노출의상을 입으면 노출이 되는 부위에 시선이가는 것은 당연지사. 빛을 받는 쇄골과 어깨, 다리 등에 반짝반짝 빛나는 오일, 하이라이터를 발라주면 더욱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완성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출부위를 더 예쁘고 섹시하게 만들 수 있는 보디 메이크업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쓰리컨셉아이즈 하이라이트 빔
글램 페이스와 보디를 위한 하이라이트 빔. 쉬머펄이 더해진 스위트 핑크 베이스로 입체적이고 화사한 페이스&보디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액상타입의 하이라이터가 밋밋한 윤곽에 볼륨감을 주고 화사한 윤기를 더해준다. 칙칙했던 피부가 밝아지며 더욱 매끈하고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쇄골, 다리 등 원하는 부위에 가볍게 터치해주면 은은하게 반짝여 입체적인 라인을 표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산뜻하고 끈적임이 덜한 베이스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또한 부드러운 질감의 펄 입자가 건강한 피부톤을 완성해 준다. 윤곽을 표현하고자 하는 곳을 중심으로 보디로션을 바르듯 가볍게 펴 바르면 된다.
쓰리컨셉아이즈 트리트먼트 쉬머 오일
피부 친화성이 좋고 항산화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 끈적임과 미끈거림 없이 흡수되며 윤기 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미세한 골드 펄이 더해져 글로시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보디라인뿐만 아니라 페이스, 헤어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티 나지 않게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펄 오일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사용하기 좋다.
또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킨케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혹은 파운데이션 위 두드려 발라주면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쓰리컨셉아이즈 딥 모이스처라이징 보디 오일미스트
바르지 않고 스프레이 하나만으로 윤기와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보디 미스트.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인 보디전용 오일 미스트로 수분층과 오일층의 2층상이 보습막을 형성, 촉촉한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낸 후 30cm정도의 거리를 두고 온 몸에 고루 분사해준다. 남은 여분은 부드럽게 문질러 흡수시켜 준다. 이 제품은 사용 전 수분층과 오일층이 충분히 섞이도록 흔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 피부의 보습을 위해 바르는 보디로션에 무거움과 답답함을 느꼈다면 가볍게 뿌릴 수 있는 보디미스트로 올 여름을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 CONCEPT EYES,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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