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이규한이 유격왕으로 등극했다.
7월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규한이 유격의 계절을 맞이해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양구군의 노도부대에 입소해 고난의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 도중 이규한은 “시원한 콜라 한 잔 마시면 소원이 없겠다. 탄산 마시면 유격왕이라도 될 것 같다”며 남다른 탄산애착을 보였다.
이어 그는 콜라가 우승상품으로 걸린 줄다리기에서 땅의 경사도를 파악하거나 있는 힘껏 줄을 잡아당기는 광기 어린 집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훈련이 끝난 뒤 샤워 시간에 첫 타자로 얼음장 등목을 받게 된 이규한은 온몸으로 추위를 표현해냈다.
이후 분대장이 나가자 포세이돈 못지않은 바가지 기습공격으로 동료들을 공격하며 샤워장을 한 순간에 물싸움 장으로 만들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중인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