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 전소민이 자석인간으로 변신했다.
7월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하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 편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귀여운 사랑꾼”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해맑은 미소로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범상치 않은 ‘4차원 예능감’을 발산하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전소민은 이마에 동전을 붙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전소민은 “예전에 텔레비전에 자석인간을 봤는데 제가 되더라고요”라더니 제작진이 준비해준 동전과 숟가락 등을 이마에 척척 붙이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움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어 전소민은 폭발적인 ‘4차원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외계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얼굴로 감춰뒀던 개인기를 대 방출하기 시작했다. 이런 전소민의 모습에 4MC들과 다른 게스트들까지 승부욕에 불이 붙어 녹화 중간에 난데없는 ‘개인기 배틀’이 이뤄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전소민은 여배우답지 않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MC들의 “(차기작) 뭐 있냐”라는 질문에 단 1초의 머뭇거림 없이 “없어요”라며 쿨하게 답한 뒤, “저는 이제 불러만 주시면”이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소민이 얼마나 빵빵한 예능감과 솔직한 입담을 뽐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전소민의 개인기는 오늘(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될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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