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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좋은 피부 보습막, ‘약산성’으로 피부 지질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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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기자] 우리는 피부가 건조해지면 푸석푸석해지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제라는 화장품을 바르게 된다.

이러한 화장품에는 기본적으로 오일이 들어가는데 이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의 화장품을 만들 때에는 오일이 상당부분 들어가게 되고 이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되기도 했다.

피부 관리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내 피부의 ‘자연적인’ 보습막을 재생시키는 것. 화장품의 오일에 의존하지 말고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보자.

► 화장품 속 ‘미네랄 오일’


위에서 언급했듯이 화장품에 들어가는 오일 중에는 석유에서 유래한 미네랄 오일이 함유되어있을 수 있다. 미네랄 오일은 석유에서 추출한 광물성 오일인데, 석유 부산물 중에 하나로 모공을 막거나 여드름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미네랄 오일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라는 불순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우리 피부에 흡수되어 지방에 축척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특히 선크림, 핸드크림, 립스틱 등 보습기능이 있는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우리의 대처방법은?

안타깝게도 화장품에 미네랄 오일이 있는지 확인하기란 일반인에게 있어 힘든 일이다. 화장품에 표기된 오일 성분 중에 미네랄 오일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그 표기법이 다양해서 이를 다 외우기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우리 피부가 스스로 오일막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이를 자연보습막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피부 지질이라고 말하는 것은 ‘피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외부 물질 투과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한다.

► 자연보습막의 역할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보습막 보다는 우리 피부가 자생적으로 만들어가는 오일은 부작용이 적다. 보습효과도 뛰어나고 피부를 윤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심지어 피부 유익균은 산성에서 더 잘 자라 살균 효과 또한 가진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피부를 산성화 시키는 것. 피부 pH가 산성에 가까워지면 이러한 피부가 만드는 지질이 효율적으로 생성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피부를 ‘약산성’ 상태로 유지시켜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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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더3.0화장품 약산성 클렌징 워터
피부 각질이 심해지고 보습 화장품을 사용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클렌저에 문제가 있는 것. 더3.0 클렌징워터는 계면활성제가 들지 않고 피부의 보습막을 걷어내지 않고 자연보습막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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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의 제품으로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고 99% 천연 유래 성분을 담았다. 약산성 포밍 타입 클렌저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03 유리아쥬 이제악 약산성 비누
어떤 피부 타입에도 무리 없이 작용하는 약산성 비누다.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사진출처: 더3.0화장품, 꼬달리, 유리아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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