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더러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월25일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가 최종회만을 앞두고 있다.
그간 ‘더러버’ 속 네 커플은 모두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서로가 익숙해진 오정세(오도시 역)와 류현경(류두리 역)은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 속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다.
정준영(정영준 역)과 최여진(최진녀 역)은 임신 해프닝으로 서로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우연한 계기로 정준영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면서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박종환(박환종 역)과 하은설(하설은 역)은 함께 살아가며 서로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고, 이재준(이준재 역)은 여자친구의 독촉에 자신도 모르게 타쿠야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종회에 앞서 제작진은 “네 커플 중 한 커플은 결혼을 하고 한 커플은 이별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말에 관한 깜짝 스포를 전해 기대감을 더 한다.
한편 ‘더러버’ 최종회는 오늘(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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