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작가로 변신했다.
6월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국주가 자신의 이야기로 자기계발서 형식의 에세이를 발간한다.
이국주는 30일 ‘나는 괜찮은 연이야’를 내놓는다. ‘나는 괜찮은 연이야’는 이국주만의 방식으로 독자들을 크게 웃게 만들며 메시지를 전하는 자기계발서다. 연꽃, 연애, 연기, 연필 등 ‘연’이라는 머릿글자를 가진 단어들을 이국주의 성공 이야기, 가치관, 생활의 지혜, 멋스러움으로 연결하며 당당함의 미학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국주는 “누구도 나의 ‘첫 장’을 펴기 전까지는 나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 이제 나는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라고 전하는 등 그동안 TV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책에 털어놨다고 전해진다.
그는 긴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지난해 유행어 ‘호로록’을 비롯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SBS 연예대상 예능 부문 뉴스타상, 2015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국주는 7월3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작가로 데뷔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자음과 모음,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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