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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공항패션 “스타들의 스타일리시한 서머룩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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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스타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는 장소는 ‘공항’이다.

그러다보니 평소 스타들이 즐겨 입는 옷에 관심 많은 이들 사이에서 공항패션은 연일 화제다. 소녀시대, 빅뱅, 엑소 등 인기 있는 스타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이야 말로 최신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예이기 때문.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서머룩이 궁금하다면 주목해 보자. 최근 공항을 찾은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살펴봤다.

MAN’s STYLE

01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안함이 포인트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한 스타들. 빅뱅의 태양은 약간의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더한 모노톤 티셔츠에 편안한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여기에 독특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모자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한 점이 돋보인다. 지드래곤 역시 모자로 포인트를 줬지만 전체적인 룩은 깔끔한 셔츠에 회색빛 슬랙스 팬츠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한 안재현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반바지 위에 깔끔한 배색 스타디움 점퍼를 매치해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백팩과 구두로 전체적인 톤을 맞추며 깔끔함을 강조했다.

같은 날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가 된 스타들도 있다.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빅뱅의 승리는 디자인과 컬러가 동일한 티셔츠를 착용하고 공항에 등장했다. 디스트로이드 진과 롤업으로 각기 다른 포인트를 더한 점이 눈에 띈다.

02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공항패션


편안함과 함께 개성을 강조한 스타들은 누구일까. 엑소의 찬열은 오버핏의 데님 아우터에 반바지를 매치해 감각적인 청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모자와 시계, 가방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빅뱅의 탑과 엑소 시우민은 프린팅이 돋보이는 코디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탑은 옷핀을 패턴화시킨 블랙 셔츠에 오렌지빛 팬츠로 캐주얼함과 댄디함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면 시우민은 블랙 프린팅 맨투맨 상의에 반바지를 매치해 그의 귀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의상은 물론 모자와 마스크, 신발까지 모두 블랙으로 톤을 통일화 시켜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WOMAN’s STYLE

01 ‘2015 서머 트렌드’ 데님으로 무장한 스타들


2015년 여름에 가장 핫 한 소재는 단연 ‘데님’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룩으로 공항을 화려하게 물들인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데님 핫팬츠에 언발란스한 길이가 돋보이는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를 매치한 소녀시대 티파니는 가죽 부츠와 스카프, 선글라스 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와 반대로 포미닛 남지현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버롤 데님 스커트에 샌들을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유니크한 서머룩을 연출했다.

소녀시대 효연과 태연, 아이유 역시 데님으로 시원한 서머룩을 완성했다. 효연은 화려한 패턴 민소매 티셔츠에 데님 핫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버킷햇과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레트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민소매 상의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함을 강조한 아이유. 태연은 점프수트 스타일의 숏데님룩으로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청청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02 ‘유니크 VS 포멀’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


포미닛 허가윤과 김나영은 패션피플답게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찾았다. 심플한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에 레드와 블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체크 팬츠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허가윤. 여기에 실버 샌들과 라운드 선글라스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했다.

김나영 역시 라운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한 유니크룩을 선보였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그린 팬츠와 오렌지 가방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더해 밋밋함을 없앴다.

이와 달리 포멀한 의상으로 공항을 찾은 스타들도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티아라 지연이 그 주인공. 윤아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지연 역시 톤다운된 그린 셔츠에 블랙 팬츠, 버건디 모자 등으로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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