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서지연이 2015 서울의료봉사재단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도시’를 통해 악녀 소은진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서지연이 2015 서울의료봉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과거 보령 머드축제 홍보대사, 부산 패션위크 홍보대사 등에 위촉된 바 있는 서지연은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연은 “이번 서울의료봉사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서지연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 봉사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 등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그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와 필리핀 세부에서 해마다 무료 수술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가난한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무상 수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이를 통해 오는 6월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꽝남성 탐키시에 시설된 서울 의료봉사 재단의 제2호 해외 무료 진료센터에서 치과진료를 중심으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8월 이후부터 연말까지 자원봉사를 하는 치과 진료팀, 청년노력 봉사팀과 함께 지속적인 국내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선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지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케이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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