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브롬튼 로드쇼룸에서 2016년 Spring 남성 테일러드와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된 라파엘 나달에게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와 배경이 특별 제작돼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활동적인 도시 남성들을 위해 고성능 직물로 만든 수트와 아우터인 TH 플렉스 캡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레즌테이션에서 선보인 TH 플렉스 전용 구역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바닥면과 TH 플렉스 수트를 입고 활동적인 자세를 한 마네킹,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 테니스 공으로 만든 타미 힐피거의 예술 설치물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 컬렉션은 스포츠 락커룸과 유사한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모델들을 내세워 프레즌테이션을 진행했다.
컬렉션 발표 후 패션 셀러브리티와의 만찬도 화제가 됐다.
칵테일 리셥센 파티와 만찬에는 가수 라이오넬 리치, 타이니 템파, 배우 션 빈, 모델 요하네스 휴블과 데이비드 간디, 올리버 체셔, 로버트 칸직, 사교계 명사 잭 기네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남성 컬렉션은 런던 패션위크 한달 앞두고 나흘 동안 열리는 남성 패션 공개 행사이다. (사진제공: 타미 힐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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