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뷰티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남자를 위한 진동 클렌저, 효과적인 사용법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남성은 상대적으로 피부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피지층과 각질층이 두껍다. 진동 클렌저 역시 피부 타입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건성과 지성, 복합성 피부에 맞는 제품은 각기 다르다.

1. 피부 타입 별로 추천하는 진동 클렌저는?

건성 피부에게는 초음파 진동 클렌저를 추천한다. 진동 클렌저 브러시를 피부에 붙여서 눌러주거나 브러시로 원을 그리며 쓸어주자. 초음파 진동을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클렌징 해준다. 건성 피부의 경우 진동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 관리를 받은 것처럼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림프 배독 효과가 있어 피부가 매끈해지고 주름도 줄어든다.

대다수 남자들은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 브러시 모가 길고 부드러운 수동 클렌저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피부 부위 별로 클렌징 할 수 있고 강도도 조절할 수 있다. 복합성 피부는 시간대 별 관리를 통해 피부의 영양 흡수를 도와줘야 한다. 아침에 클렌저를 사용한 후 기초 제품을 바른 다음에 외출하자. 저녁에 클렌저를 또 사용할 필요가 없다.

지성 피부라면 교체 가능한 브러시가 포함된 진동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 하듯 모공을 열어주고 묵은 각질과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정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3~4개월마다 브러시를 교체하자.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는 클렌저를 사용하게 되면 모공이 축소되고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단 피부가 예민하거나 태생적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남성에게는 진동 클렌저를 추천하지 않는다.

2. 정확한 진동 클렌저 사용법은 무엇이고 언제 사용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피부 타입과 클렌저 종류 및 효과, 니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진동 클렌저를 고르자. 나에게 맞는 제품을 정확한 방법에 의해 사용해야 피부 관리를 잘 할 수 있다.

먼저 얼굴과 브러시에 물을 묻힌다. 얼굴에 클렌징 제품을 발라 거품을 낸 후 진동 클렌저를 사용한다. 클렌징 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안 된다.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클렌저를 사용해 면도 부위를 자극하지 말자.

3. 진동 클렌저 사용 후 스킨케어 순서 및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진동 클렌저는 사용 시 애프터 캐어가 중요하다.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미백 및 노화 방지 효능의 마스크 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살리실산과 같은 각질 제거 효능의 제품은 각질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저항력을 저하시킨다.

4.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클렌저를 사용해도 될까

추천하지 않는다. 아무리 부드러운 브러시라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여드름성 피부는 각기 다른 정도의 염증을 갖고 있다. 클렌저로 과도하게 클렌징하면 마찰로 인해 상처를 남길 수 있고 염증이 생겨 주위 피부까지 감염될 수 있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
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
현) 크레스트, SK-II 홍보대사
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
“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솔직한 4개 브랜드숍 ‘알로에 수딩젤’ 품평기
▶ [뷰티이벤트] 피부 고민 탈출 프로모션
▶ 울긋불긋 피부의 ‘열’을 내려라!
▶ [뷰티신상] 순수-보송한 피부 만들기
▶ 박한별-다솜, ‘정글의 법칙’ 미녀들의 광채 피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