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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정준영, 오글 대사부터 샤우팅과 몸개그까지 3종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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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코미디빅리그’ 정준영이 폭발하는 코믹 에너지를 발산한다.

6월14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썸&쌈’ 코너에 가수 정준영이 특별 출연한다.

‘쌈남’ 이진호의 친구로 등장하는 정준영은 ‘쌈녀’ 박나래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 가수 정준영 역할을 맡았다. 그는 순정만화 대사처럼 오글거리는 멘트를 거리낌없이 소화하는 능청스러움과 강렬한 음색의 샤우팅, 프로 코미디언도 놀랄 슬랩스틱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 당시 정준영의 물오른 코미디 연기에 ‘코미디빅리그’의 청중도 뜨겁게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방송은 정준영의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영은 최근 정준영밴드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Mnet ‘더러버’에서는 코믹과 공감을 넘나드는 인상적인 연기를, KBS2 ‘1박 2일’에서는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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