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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타쿠야, 마지막 촬영…스태프에 커피차 선물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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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더러버’ 타쿠야가 스태프를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하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6월12일 타쿠야는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촬영현장에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직접 커피차를 준비했다.

이날은 ‘더러버’의 마지막 촬영 날로 타쿠야는 소소하지만 커피차를 대접해 그간 정들었던 동료들, 제작진과 마지막이라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타쿠야는 극중 유일한 남남 커플로 가슴 설레는 브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재준과 현장에서도 훈훈한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수고하신 더럽어 모든 분들께 타쿠야가 더럽게 쏜타쿠야’라는 어설프지만 애교 섞인 현수막 문구는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1일 방송된 ‘더러버’ 10회에서는 이재준(이준재 역)이 타쿠야(타쿠야 역)에게 얼떨결에 또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남은 2회 동안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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