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불굴의 차여사’ 하연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6월12일 종영을 맞이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찬홍,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 치과의사 이윤희 역을 맡은 하연주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남겼다.
하연주는 “설렘 가득했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불굴의 차여사’가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긴 시간 동안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 동료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말 행복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소망해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늘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불굴의 차여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좋은 작품으로, 그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극중 하연주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신세대 대표 며느리 이윤희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과의사로서의 스마트한 모습과 함께 귀여운 허당 면모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오늘(12일) 111회로 종영을 맞이한다. (사진출처: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