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리누가 신곡 ‘이 새벽에’ 티저를 공개했다.
6월11일 리누의 싱글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남녀가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자가 여자에게 조심스레 어깨동무를 시도하다 이내 수줍은 듯 장난치며 뛰어 노는 장면을 담아 풋풋함을 자아냈다.
리누의 신곡 ‘이 새벽에’는 어린 시절 풋풋했던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가수 미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누와 미는 두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면서 아련하게 녹여내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특히 리누의 매력적인 음색이 곡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려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리누는 12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이 새벽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이에 앞서 오늘(11일) 오후 6시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올티, 치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사진출처: 리누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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