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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을 통해 배우는 올 여름 ‘슈즈’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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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변하듯이 신발 또한 여름을 맞아 발이 드러나는 샌들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올해 여름은 작년부터 이어지는 스포티브 무드의 강세로 굽의 높이가 낮은 스포츠형 샌들이나 글레디에이터 샌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이 대거 등장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이 있듯이 언제나 한 트렌드 앞서는 여자 스타들의 슈즈 스타일링을 참고해 이번 여름 스타일리시한 서머룩을 완성해보자.

∨ 제시카-변정수
‘글레디에이터 샌들’ 


몇 해 전부터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던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올해도 여전히 강세다.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고대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신었던 신발 모양에서 착안한 아이템으로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발목 또는 무릎 아래까지 감아 올려 신는 것이 특징이다.

제시카는 공항패션에서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신어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하늘하늘 거리는 에스닉한 화이트 원피스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가죽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착용했다.

변정수는 글레디에이터 슈즈로 청량감이 가득한 서머룩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베이지 컬러의 글레디에이터 샌들과 펀칭 원피스를 매치해 시원함은 물씬 풍기며 스타일리시함까지 잊지 않았다.

∨ 나나-조윤희
‘스포츠형 샌들’ 


과거 스포츠 샌들이라고 생각하면 투박하고 멋스럽지 않아 피했던 경향이 있을 터. 하지만 올해 여름은 유니크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무장하며 편안한 착화감과 활동성 더불어 스타일리시함까지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프터스쿨 나나는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스포츠형 샌들을 신고 나와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와 블루가 교차적으로 가미된 오픈 펀칭 아이템에 스포츠형 샌들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6월9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한 배우 조윤희는 별 모양이 가미된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블라우스에 가미된 별 모양이 샌들에도 가미돼 감각적인 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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