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최강희와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가수 쌈디가 ‘맵스(MAPS)’에 출연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주도 여행지도를 만든다.
6월28일 첫 방송될 올리브TV ‘맵스(MAPS)’는 느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강희와 유리, 김희철과 쌈디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이중에서 최강희와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쌈디의 매칭이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최강희와 유리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3박 4일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절친으로 거듭난다. 처음 만난 어색함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환상의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또 연예계 대표 절친인 김희철과 쌈디는 처음으로 같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둘이 모여 더욱 시너지를 발휘한 4차원 개그와 재치 넘치는 입담이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각 팀을 이뤄 지도만 보고 시속 40km/h 이하로 달리는 강제 저속 여행에 나선다. 빠르게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를 무시하고 네비게이션 같은 기계문명의 편의 없이 몸소 부딪히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힐링 여행지도를 완성해야 하는 것.
시속 40km/h보다 더 빨리 달려 계속 경고를 받은 최강희와 유리 팀, 지도 해석이 어려워 계속 ‘U턴’을 외치는 김희철과 쌈디 팀의 여행이 평범한 우리들의 여행모습과 닮아 있어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거리뷰카를 타고 그려진 이들의 지도는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늘 쫓기듯 살아가는 숨 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느리게 달리며 주위를 돌아보는 여행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TV ‘맵스(MAPS)’는 28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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