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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지윤, 내레이션으로 6명의 도시 농부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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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내레이션을 맡아 6명의 도시농부를 지원 사격한다.

6월6일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3회부터 박지윤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본다는 취지하에 삭막한 도시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심 속 녹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쓸모없다고 생각됐던 옥상을 텃밭으로 탈바꿈 시키는 프로젝트다.
 
이에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 등 거침없는 도시농부 6인방을 지원 사격할 내레이터로 박지윤이 선택돼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를 한층 더 활력 있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박지윤이 첫 합류하는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3회는 오늘(6일) 오후 11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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