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인턴기자] 여성들의 메이크업은 그날의 의상에 따라 변화한다. 먼저 입을 옷을 고른 후 의상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전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이다.
의상과 메이크업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각각의 장점을 살려줘야 한다. 아무리 예쁜 의상을 입었다 하더라도 옷의 분위기와 메이크업이 전혀 맞지 않다면 워스트 스타일이 되고 만다.
tvN, Story on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MC 황신혜, 이윤지, 최희는 포인트 컬러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새로운 시즌의 메이크오버쇼를 진행할 그들의 컬러 매치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핑크 컬러, 황신혜
20, 30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미모의 소유자 황신혜. 매 시즌이 지날수록 그의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만큼은 변함이 없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황신혜는 핑크와 레드, 블랙, 화이트 컬러 조합의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핑크 컬러 의상과 조화되는 메이크업은 화사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줬다. 주름 하나 없는 피부에 핑크빛이 가미된 아이섀도우와 립스틱을 발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루 컬러, 이윤지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드는 배우 이윤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루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블루 컬러와 더불어 쇄골을 돋보이게 하는 절개 라인은 별다른 노출 없이도 시원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윤지의 시원한 분위기를 더 배가시킨 것은 그의 메이크업. 도자기 같은 깨끗한 피부를 표현한 후 코랄 아이섀도우, 형광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어 밝고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컬러, 최희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최희는 몸매를 살린 순백색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에 화이트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희의 여성스러운 미를 최대한 끌어준 것 또한 화이트 컬러 의상과 조화를 이루는 메이크업이다. 핑크 코랄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애교살, 눈두덩에 발라 화사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섀도우와 동일한 컬러의 매트한 립스틱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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