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빅뱅 태양과 2년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민효린이 연일 화제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예쁜 코로 ‘명품코’라는 별명을 소유하기도 한 민효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그의 미모를 보다 자세히 감상하고 싶다면 민효린의 SNS에 주목해보자.
수수한 민낯부터 화려한 메이크업, 그가 평소 즐겨 입는 옷 스타일까지. 민효린의 일상이 담겨 있는 인스타그램 속에 담긴 ‘민효린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민낯마저 완벽하다”
또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민효린. 화장기 없이 수수한 그의 모습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깨끗한 피부다.
민효린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소 꿀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무조건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려고 노력하며 수면 전에 슬리핑팩을 사용함으로써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아침 일찍 촬영이 있을 땐 얼굴의 부기를 빼기 위해 스트레칭과 함께 마스크팩을 사용한다고.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한 마스크팩을 매일 아침 15분 정도 사용하면 쿨링 효과로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민효린의 메이크업 포인트? 입술”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들이 짙게 메이크업을 할 경우 자칫 촌스럽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속 셀카를 통해 살펴본 민효린 메이크업의 특징 역시 과하지 않게 입술에만 컬러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
BB크림과 같이 멀티제품을 이용해 최대한 가볍게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한 후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이후 눈 위쪽에만 점막을 채우듯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준 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연출해 또렷하면서도 인형 같은 눈매를 만들어주자.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역시 ‘입술’이다. 핑크와 오렌지 등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립 제품을 이용해 입술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립과 컬러를 맞춘 블러셔로 뺨을 가볍게 쓸어주면 민효린 표 생기발랄 컬러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민효린 패션? 독특하거나 편안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민효린의 패션은 크게 톡특함과 편안함 둘로 나뉜다. 과감한 컬러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처럼 유니크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거나 편안하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의 데일리룩 포인트는 ‘루즈함’이다.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의상이 아닌 박시한 핏의 의상으로 활동성을 높이는 것. 여기에 구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함을 더한 점이 돋보인다. (사진출처: 민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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