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깜짝 남장 변신을 했다.
6월4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에서 남장을 시도한 마마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남장 전후 모습을 비교, 동일 인물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휘인은 동그란 뿔테 안경에 바가지 머리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빵빵한 볼 살을 위해 몇 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참아냈다는 후문이다.
화사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올백머리에 거뭇한 수염 분장, 가죽 재킷 등으로 까칠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평소 보이시한 매력의 문별은 검은 수트에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남장을 감행했다. 실제 남자로 오해받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남장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스토리 속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이달 19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마마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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