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기야-백년손님’ 이윤성이 결혼 전 남편이 ‘통큰 구애’를 펼쳤던 비화를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6월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 280회에서는 배우 이윤성이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홍지호와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의 전말을 전격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과거 지인을 통해 지금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홍지호를 알게 됐고, 친정 엄마의 치아 치료를 남편의 병원에서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친정 엄마의 모든 치료가 끝나고 계산을 하려고 하자 극구 사양하던 남편이 “집 밥을 먹고 싶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는 것. 그렇게 남편을 집으로 초대하게 됐고, 점점 사이가 가까워져 연애를 하게 되면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윤성은 “10년 전 임플란트 비용이 350만원 정도였는데, 남편이 치료해준 치아가 한 두 개가 아니었다”고 남편 홍지호의 화끈한 구애를 밝혔던 터. 특히 이윤성은 친정 엄마가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남편이 엄마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홍지호가 이윤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난도의 연애 전략을 펼친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대해 김일중은 “장모님을 공략한 건 연애의 기술이다”라고 찬사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 280회는 6월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