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편의품목을 강화한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는 내외관 디자인에 역동성을 더하고 편의품목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지난 3월과 4월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에 '익스트림'을 추가한 것과 더불어 코란도 스포츠에도 같은 방식의 상품성 강화 제품을 내놓은 것.
새 차는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패션 루프백을 비롯 18인치 하이퍼실버 휠, 사이드 스탭, 넛지 바,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 키,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선호도 높은 편의 품목도 추가했다. 또 전용 레터링을 새긴 LED 도어스커프를 새로 채택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6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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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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