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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신분을 숨겨라’ 팀에 간식차 선물…직접 현장 찾아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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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신분을 숨겨라’ 팀을 위해 통 큰 간식차를 선물했다.

5월29일 박해진은 전작 ‘나쁜 녀석들’을 제작했던 김정민 감독의 촬영팀과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스태프들이 함께 호흡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팀을 위해 든든한 간식을 준비했다.

박해진은 ‘이정문이 응원합니다. 신분을 숨겨라 대박기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떡볶이, 순대, 핫바 등의 분식과 각종 음료, 과일까지 준비된 간식 종합세트 약 100인분을 대접했다.

박해진은 간식차만을 보낸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 방문해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전해 남다른 의리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그는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은 물론,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함께 호흡했던 이원종, ‘나쁜 녀석들’에서 김태훈과도 오랜만에 만나 함께 즐거운 간식 타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장르물의 특성상 배우도 스텝도 몸고생이 심하다. 그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응원하러 왔고, 같이 고생한 스텝들과 선배님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싶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고 ‘신분을 숨겨라’에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이 응원한 ‘신분을 숨겨라’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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