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곽승준의 쿨까당’ 신아영이 신체 콤플렉스를 밝힌다.
5월31일 방송될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신아영이 출연해 “팔뚝살이 고민이다. 여름에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머슬 다이어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아영은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난 하얀색 상의를 입었는데 “열심히 의상으로 팔뚝살을 가리고 나왔지만 보통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근육이 하나도 없고 살이 말랑하다고 친구들이 순두부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한민국 대표 머슬녀로 꼽히는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허벅지가 두꺼워서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지방흡입도 했지만 후회했고, 결국 운동으로 컴플렉스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왕혜문 한의사는 “굶는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 오래 반복되면 점점 살이 빠지기 힘든 몸으로 변해간다”며 “머슬다이어트는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을 줄일 뿐 아니라,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을 가꿀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름철을 앞둔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할 ‘곽승준의 쿨까당’은 오늘(3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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